드라마 / 2018.10.11 개봉 / 98분 / 한국 / 15세 관람가 / 감독 이지원 / 출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무척이나 치열한 이야기였다
이런 장르에 약한 나로서는 조금은 힘든.

예상되는 흐름, 예상되는 전개
이제는 진부한 소재인
어릴적의 상처가 지니는 커다란 의미.

당시의 자신을 떠올리는 누군갈 만나면
쉬이 벗어나지 못하는,
결국 그 손을 붙잡는 이야기.
마치 이제는 모든 것이 잘 풀릴 것만 같은
그런 엔딩.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극의 전개,
전반적인 스토리라인에 대한 점수는,
썩 높게 주긴 어렵겠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잘 접해보지 않은 사람에겐
괜찮을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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