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쓰백(Miss baek, 2018)
감상/영화
2018. 10. 15. 10:59
무척이나 치열한 이야기였다
이런 장르에 약한 나로서는 조금은 힘든.
예상되는 흐름, 예상되는 전개
이제는 진부한 소재인
어릴적의 상처가 지니는 커다란 의미.
당시의 자신을 떠올리는 누군갈 만나면
쉬이 벗어나지 못하는,
결국 그 손을 붙잡는 이야기.
마치 이제는 모든 것이 잘 풀릴 것만 같은
그런 엔딩.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극의 전개,
전반적인 스토리라인에 대한 점수는,
썩 높게 주긴 어렵겠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잘 접해보지 않은 사람에겐
괜찮을는지도...
'감상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PMC: 더 벙커(Take Point, 2018) (0) | 2018.12.31 |
---|---|
보이 A (A boy, 2007) (0) | 2018.10.17 |
신과함께 - 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1) | 2017.12.21 |
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17) (0) | 2017.12.17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6) (1) | 2017.09.28 |